'출산고백' 안도미키, 딸 이야기 도중 눈물 흘려

  • '출산고백' 안도미키, 딸 이야기 도중 눈물 흘려

안도 미키 (사진:TV아사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눈물을 흘렸다.

안도 미키는 1일 방송된 TV아사히 '보도 스테이션'에 출연해 지난 4월 딸을 낳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안도 미키는 "지난해 10월 임신사실을 알게 됐다"며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한 명의 여성으로서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아이의 얼굴을 봤을 때는 귀엽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하며 끝내 눈물을 훔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도 미키가 딸을 안고 활짝 웃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안도 미키는 "딸 이름을 '히마와'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히마와는 해바라기라는 뜻이다.

딸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좋은 관계였다. 연습뿐 아니라 경기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해 주는 강한 존재"라고 언급했을 뿐 누구인지는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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