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상품마케팅실이 부사장급 조직으로 격상됐고 상품전략담당이 신설됐다. 리테일 본부는 서울 강남 1, 2사업부가 '강남 사업부'로 통합됐으며 주요 거점 지역에 위치한 9개 총괄지점이 신규 고객 확보 및 자산 유치에 적극 나서게 된다.
삼성증권은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소비자보호팀으로 변경했다. 또 준법감시인을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상품마케팅실 기능 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조직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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