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리조트 업계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위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조트업계는 그동안 고객 편의와 경쟁력 유지를 위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쉽지 않았다.
동강시스타에 적용되는 클라우드 BEMS 시스템은 고효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제어 등 일반적인 방식 외 리조트에 특화된 △콘도의 지열 히트펌프 활용 극대화 △스파의 폐수열 회수 및 재사용 △골프 카트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설치 및 관리 등이 함께 이뤄진다.
SK텔레콤과 동강시스타는 리조트 특화 클라우드 BEMS를 통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설비 및 신규 설비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통해 전력 사용량 피크 시기에 대비해 BEMS 운영스케줄을 제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시스템 도입 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대비 연간 684 tCO2(이산화탄소톤)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만진 동강시스타 대표는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녹색경영을 활성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리조트 업계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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