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악제는 내년 6월14일~ 2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및 제 1·2 야외 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홍혜경 △독일 슈타츠카펠레 바이마르 오케스트라 △중국 첼리스트 지앤왕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초청공연과 함께, 한·일 타악 페스티벌과 시민 세계음악 특설 Zone 체험 등 시민 참여형 및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위촉식에는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음악감독) 및 당연직 4명 위촉직 13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위원장 선출과 국제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음악제 프로그램에 대한 발제와 토의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추대돼, 염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의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
운영위원들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수원 음악인 영재발굴 프로젝트 등 효율적인 음악제 추진을 위한 자문과 대외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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