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대상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2 16: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농어촌에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릴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다문화 수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3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대상 부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20쌍 중 부양가족수가 많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계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부부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정부․국회․지자체 관계자, 농어촌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천여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예식을 치르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참여 부부들에게 2박 3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비롯해 예복 및 소품 일체, 예식 당일 사진 및 비디오 촬영, 하객 수송차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부부는 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총무팀(031-420-4010)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