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설관리공단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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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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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이 운영하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오는 6일 문을 연다.

안양야외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3천여명의 시 대표 워터파크로서, 이용객의 연령대에 맞춘 4개의 다양한 풀장과 스릴있는 대형 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다.

또 선텐장과 대형 샤워시설 및 개인 사물함,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면서도 이용요금이 무척 저렴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안양시 최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7월31일과 8월7일 양일간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열대야에 지친 안양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운영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식칼류 및 주류는 반입이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운영기간 중 우천으로 인한 개장 취소 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만큼 참고하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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