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로이킴의 컨트리풍 힐링 음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로이킴의 ‘Love Love Love’가 6월 4주차(6월 24일~6월 30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록곡 ‘그대를 사랑한단 말’은 13위에 올랐다. 지난 ‘봄봄봄’으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우뚝 선 로이킴은 이번 정규앨범 모두 자작곡으로 채워져 뮤지션의 면모를 보였다.
2위는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이 안착했으며 이승철의 ‘My Love’는 3위로 떨어졌다.
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공개 된 ‘슬피 우는 새’는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노래로 4위를 기록했다.
버벌진트와 범키의 콜라보 곡 ‘비범벅’이 8위, 포미닛의 ‘물 좋아?’가 9위를 차지했다.
이어 울랄라세션의 ‘한 사람’이 10위에 랭크 됐다.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앨범에 담았으며 타이틀 곡 ‘한 사람’은 우리 모두가 빛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나몰라패밀리N의 ‘나쁜여자 못된여자’, YB의 ‘미스터리’, B.A.P의 ‘Coffee Shop’이 주간차트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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