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현장검증한 세븐의 복장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세븐은 강원도 춘천의 한 안마시술소를 방문해 현장검증을 받았다.
이날 오후 5시쯤 모습을 드러낸 세븐은 검은 모자에 사복을 입고 현장에 나타났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당일 입었던 옷을 입고 현장검증을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옷을 입고 방문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병사가 현장 검증 때 사복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SBS '현장21'에는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방송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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