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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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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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에 속한 저소득 주민으로,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월평균 75~85만 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자활사업 참여자는 향후 2-3년 내 취업·창업이 가능하도록 기술 습득 및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창업 시 초기창업자금 및 기재자 지원,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안정된 사업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기간 내 자활장려금 지급 및 내일키움 통장으로 자산 축적을 할 수 있다.

군산지역자활센터의 모집 분야는 ▲씽씽세차장 ▲식품▲가공사업단(맛깔난 두부) ▲클린119(청소용역업) ▲원피스공부방 ▲주거복지사업(집수리 현장 경험자) 등이며,

한마음지역자활센터의 모집분야는 ▲GateWay과정(자활근로사업단 배치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복지간병 ▲한마음▲온누리공부방 ▲복지시설도우미 ▲깨끗한환경 ▲로컬푸드 ▲서로좋은가게 등이다.

제출 서류는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군산지역자활센터(☎463-9731), 한마음지역자활센터(☎446-4124)에 전화 문의하거나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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