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일 ‘어린이병원의 미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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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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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미국·일본·중국의 어린이병원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국의 어린이병원 현안과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국제심포지움을 오는 13일 개최한다.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7월 13일 토요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랭킹 1위인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의 올츌러 병원장이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일본 국립 성육 모자 병원의 이가라시 병원장은 ‘일본에서의 어린이병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경 어린이병원, 상해 복단대학 어린이병원, 대련 어린이병원의 대표가 ‘중국 내 어린이병원의 역할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은 ‘한국 내 어린이병원의 역할과 도전, 미래’를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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