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평균 1.3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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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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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가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http://www.apt2you.com)에 따르면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2명이 접수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주택형은 59㎡A(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4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64명이 접수해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B(26가구) 1.54대 1 △84㎡A(10가구) 1.50대 1 △84㎡B(33가구) 1.15대 1 △84㎡C(22가구) 1.09대 1 △84㎡D(32가구) 1.41대 1 △84㎡E(32가구) 1.19대 1 △84㎡F(11가구) 1대 1 △114A㎡(24가구) 1.17대 1 △114B㎡(13가구) 1.15대 1 △114C㎡(13가구) 1.08대 1 등은 3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가 한강이 걸어서 5분인 점, 도보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총 773가구 규모다.

친환경설계가 적용된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기부채납한 소공원(6000㎡)까지 합치면 단지 내 녹지율은전체 면적의 52%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수영·피트니스·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1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계약은 16~18일 사흘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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