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눈물 (사진:SBS '땡큐') |
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세 번째 땡큐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은총이의 투병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보라는 "아빠가 없다는 것을 가끔 잊고 사는 것 같다"며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우리 아빠는 일과 가족만을 생각했던 정말 착하고 바른 사람이었다"며 "바쁘게 일하다 보면 잊고 있었다는 게 아빠한테 미안해지더라. 그냥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고 덧붙이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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