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라크에 승부차기 패…4강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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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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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 U-20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8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히스 스타디움에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이 열렸다.

이날 전후반 2-2로 경기를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후반 13분 샤코르가 1골을 넣으며 지는가 했지만, 추가시간 정현철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여섯 번째로 나온 이광훈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4-5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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