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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김재수 (주)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가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8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백수오·속단·당귀를 이용한 신소재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개발한 김재수 대표이사를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내츄럴엔도텍을 설립한 이후, 천연물신약·건강기능식품 신소재·화장품 신소재·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매진해 왔다. 국내외 총 41건의 특허기술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216억원, 올 1분기 매출액 17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갱년기 증상개선 소재로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동아제약·한미약품·정관장 등 30여개 회사에 원료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과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10개 개별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승인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 개발 헬스케어 신소재 사상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제약사와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과 더불어 20여개 국가 이상에서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수출량도 크게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 목표를 30%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모두 과학적 근거 즉, 효과가 확실한 특허 헬스케어 신소재 즉,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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