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원주 우산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장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원주 우산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원주전시장은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전시장은 지상 4층, 총면적 1403㎡(약 430평) 규모에 안마 의자가 비치된 릴렉스룸과 대기 공간인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로 일반 수리를 제공한다.
원주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KCC오토모빌은 늘어날 고객 수요를 대비해 영업 인력 재정비를 마쳤다. 특히 KCC오토모빌은 강원도를 포함해 충북 충주와 제천, 서쪽으로 경기 여주, 양평과 인접해 신규 고객 유치가 용이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원주 우산동은 유럽 프리미엄 수입차 전시장이 자리한 지역으로 고객이 경쟁 모델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장소”라며 “품질은 물론 서비스까지 경쟁 브랜드를 압도해 고객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원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주소: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85-3번지
전화번호: 전시장(033-813-2020) / 서비스센터 (033-742-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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