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명사랑 자살예방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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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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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지난 5일 자살예방과 자살위기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을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전준호 시의장, 안사교육지원청, 안산 단원·상록경찰서 등 18개 기관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 및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생명사랑 조성 기반을 다지게 됐다.

개소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선 자살예방특강과 샌드아트공연으로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했고, 2부 행사로는 개소식축하 테이프 컷팅과 함께 18개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식과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 시장은 “18개 기관이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겠다 ”면서 “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안산에 걸맞은 생명존중의 문화를 77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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