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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률 (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 |
이승률 이사장은 “최근 마무리 된 한국·미국·중국 정상 간의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 구상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서 광범위한 지지와 동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내고 다자안보 협력관계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 모두의 숙원인 한반도 평화통일과 창조적 국가전략의 대안을 위해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도 축사에서 “새로운 지구촌 질서, 지속가능성의 대안, 새로운 생명자원의 생산과 소비, 안보와 핵, 평화와 안전질서를 만드는 새로운 세상 만들기의 절실, 절박성은 대한민국 그리고 동북아시아가 가장 간절하다”고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포럼에는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동북아의 미래와 한반도신뢰프로세스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 (전 재경부 장관)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서 정경영 동아시아국제전략연구소 소장,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 박찬모 평양과기대 명예총장, 이유진 러시아 변호사 (파인스트리트그룹 고문)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재단측은 “이번 포럼은 한반도 주변 국가 간 초국경 지역개발과 협력에 주안점을 둔 신북방외교 경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축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청=(02)346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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