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봉사단과 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5일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여천NCC)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여천NCC는 지난 5일 전남 여수의 대표적인 인공해수욕장인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빍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환경운동본부 회원들이 참여해 해변과 캠핑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천NCC는 올해 환경사랑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쌍봉천 가꾸기와 고락산 가꾸기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해수욕장을 미리 깨끗하게 청소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랑을 통해 지역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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