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박환일=한국 U-20 대표팀이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한국시간으로 8일,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히스 스타디움에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이 열렸다.
이날 전후반 2-2로 경기를 마치고 돌입한 연장전에서, 샤코르가 1골을 넣으며 지는가 했지만, 추가시간 정현철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여섯 번째로 나온 이광훈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4-5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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