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건강 교육, 고지혈증 검사, 운동 상담, 치매 검사 및 예방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며, 문화의 거리를 금연 거리로 지정하는 것과 관련한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
한편 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과 올 6월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각 90.6%(참여 516명, 찬성 468명), 94.8%(참여 214명, 찬성 203명)가 문화의 거리를 금연 거리로 지정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보건소는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문화의 거리와 인근 여성특화거리를 금연 거리로 지정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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