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도권 기업 등 우량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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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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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공주시가 최근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 3개의 우량기업을 유치, 18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업 유치는 농공단지 6만 8700㎡ 분양과 365억이 투자될 예정이어서 세계경제 불황여파로 인한 국내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룬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기업인 ㈜라톤코리아는 본사와 공장을 전부 이전하고 대전시에 소재한 오뚜기 물류센터가 이전하며, 우량기업인 제일사료는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유치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고용창출로 인구 증가시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는 3개의 고속도로와 8개의 IC가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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