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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합성녀/사진=Gtv |
일명 '걸 그룹 합성녀'라고 불리는 채현지는 최근 GTV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미녀의 조건'에 출연했다.
채현지는 과거 주걱턱 외모와 돌출 입으로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를 겪으며 평소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을 정도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74kg까지 나가는 몸무게 때문에 친구들에게 '코끼리'라고 놀림을 받았다.
심지어 '갈갈이녀'로 불린 채현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6년간을 애견 미용숍에서 한 달에 한 번 아르바이트하는 것 외에는 집밖에 나오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었지만, 최근 양악수술을 통해 변신했다.
이날 채현지는 걸 그룹 에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소희, 카라 한승연을 섞어놓은 듯한 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변신한 채현지가 등장하자 MC 변정수는 "잡지에서 튀어나온 아이돌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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