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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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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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선정학교에 대해 특성화사업의 효율적인 안착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특성화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이 추진하는 컨설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에 대해 초등 3팀, 중,고등 2팀으로 나누어 학교별로 2일간씩 실시하며, 컨설턴트는 학교 변화를 주도하여 인정받고 있는 학교경영자(5명)와, 컨설팅전문가(5명), 수석교사(1명) 등 11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에 대한 컨설팅 수요조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성화사업의 역점 사업별 성과지표 적정성 검토 ▶ 예산편성 및 집행계획 검토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 특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검토 ▶ 융합 인재교육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제시 ▶ 교실 내부 황토 인테리어 시공법 ▶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점검 ▶워드스피치(영어)를 활용한 교육방법 ▶ 융합형 프로젝트 교수학습법 등 교육청은 이번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특성화사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킨다.

학교별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학교 교육력 제고 및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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