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NLL 논란에 침묵을 지키던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에 대해 개혁 방향을 제시하며 고강도 개혁안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8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정원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스스로 개혁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본연의 업무인 대북정보 기능을 강화하고 사이버테러 등에 대응하며 경제안보를 지키는데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