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평생교육 행복도시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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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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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평생교육 행복도시로의 전진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교육부는 9일 “군포시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고,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사업비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지난 5월말 교육부가 실시한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사업’ 공고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 것이며,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책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조성’, ‘사람을 키우는 인재학습경영’, ‘평생학습을 통해 희망 100세를 디자인하는 군포’, ‘마을 네트워크 확장과 활성화를 통한 공감과 소통이 있는 군포’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체계를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추진위원회 조례 제정 및 청소년교육특구 지정 등 그간 쌓아온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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