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스마트방송국’ 개국..SNS로 생생한 시정소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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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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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양평군 스마트방송국’을 개국하고,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국에 알린다.

군은 ‘양평군 스마트방송국(www.ypib.co.kr)’을 개국하고 최근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 스마트방송국’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매주 1회씩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은 영상물을 전송하게 된다.

스마트방송국은 군정과 의정 영상, 사진 영상, 공연·전시·축제·행사, 공지사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 프로그램당 100초 분량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웹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정 뉴스와 정보 등을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쉽지 않다”며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SNS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알찬 소식을 주민들께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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