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도심속 '현가리 사격장' 외곽이전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0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민·군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도심에 있는 현가리 사격장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1999년과 2001년 주민 탄원서가 제출되고 국토교통부가 2002년 4월 국도 3호선(연천∼신탄리) 우회 도로건설 공사를 위해 이전을 요구하면서 이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대체 사격장은 국토교통부 예산 666억원으로 2015년 말 완공된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이전사업계획(안)을 공고해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환경·농지·산림분야 행정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8일 국방·군사시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현가리 사격장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 실증연구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