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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버전 화피2 포스터.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지난해 중국에서 7억 위안이 넘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판타지 영화 화피(畵皮)2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9일 신화사가 전했다.
중국 드라마 사상 최초의 판타지로 기록될 이 드라마는 극중 왕잉(王英), 샤오웨이(小唯), 징(靜)공주의 삼각관계가 메인스토리로 반은 인간이고 반은 요괴인 묘족 왕자와 징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드라마판 화피2는 9일부터 중국중앙(CC)TV-1 채널에서 방영된다.
드라마 버전의 화피2에는 류카이웨이(劉恺威), 챠오전위(喬振宇), 잉얼(穎兒) 등 신세대 인기 스타들이 총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버전에도 조미(趙微, 자오웨이), 저우쉰(周迅), 천쿤(陳坤) 등 내놓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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