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 서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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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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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명실공히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서게 돼 주목된다.

시는 그간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탈피하기 위해 평생교육조례 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전담인력 배치 등 평생학습 기반을 다져왔다.

또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을 해마다 확대함으로써, 평생교육 역량강화에도 주력해왔다.

특히 시는 리더십 스피치토론 지도자 양성, 인생이모작 교실, 토요 해피베이킹 교실,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등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4050세대와 고령세대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도 펼쳐왔다.

이번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의왕시는 100세 시대에 대비, 특화사업인 ‘행복사다리’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사다리’사업은 4050세대와 고령세대를 대상으로 학습과 일·재능기부를 연계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제3의 인생설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시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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