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61%가 충치를 경험했고, 20%는 현재 충치를 가지고 있는데다 성인층에서도 충치 발생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온 가족이 가장 경제적으로 간단하게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소용액을 나눠주게 됐다는 게 보건소측의 설명이다.
불소용액은 음용수로 섭취하지 않고 가글 형태의 뱉어내는 불소양치 실시로 불소가 들어간 음용수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한다.
또 구강병 예방을 극대화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불소용액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 소장은“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용액 나누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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