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희망하는 교사가 참석해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발산했다. 서울교대 연극연구소 정경혜 연구원은 ‘몸짓으로 배우는 초등 수학’이라는 주제로 놀이와 표현 중심의 재미있는 수학 지도 방법을 참석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비인초 오성자 교사는 “색 카드를 통해 덧셈, 뺄셈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터득해서 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해 보고 싶다”며 연수소감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신규교사 연수, 수업 및 생활지도 연수, 교과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선후배간의 배움 나눔 동아리를 운영하여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