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훈련준비 박차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 후정과 소방학교에서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 기술 습득과 현장대응 기술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종목은 최강소방관경기와 위험예지훈련이며,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소방학교훈련장에서 2개 분야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에 소방서는 2개 경기 분야에 대한 집중훈련에 돌입,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토론을 벌여 효율적 방안에 대한 역량을 모색하고 있다.

유 서장은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면 강한 체력과 민첩한 판단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대회준비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강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