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10일 11시 구 연기도서관 자리에서 서울대병원 ‘세종시립의원’이 개원됐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이해찬 의원님, 서울대병원 오병희원장, 유환준시의회 의장, 김고성 서울대병원 유치위원장, 세종경찰서장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시어 정말 감사하다”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7월에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립의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2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이어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앞으로 세종시립의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며 공공의료분야의 선도적역할을 해 나감과동시에 우리 세종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의료진에게 박수한번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박수갈채가 나왔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세종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서울대병원도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토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