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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포토골프> 77세 헤라클레스 골퍼와 21세 미녀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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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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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부스, 美 ESPN 매거진에 맨몸으로 출연

21세 칼리 부스
77세 게리 플레이어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다이어트와 체력훈련으로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게리 플레이어(77·남아공)와 스코틀랜드의 미
녀 프로골퍼 칼리 부스(21)가 맨몸으로 대중들앞에 섰다. 두 골퍼는 미국 스포츠전문 ESPN이 매년 발행하는 매거진의 ‘보디 이슈’에 출연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메이저대회 9승을 포함해 미국PGA투어에서 24승, 세계 각지에서 110승을 올린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다. 1935년 11월1일생이므로 ‘희수’라고 일컫는 만 77세다. 그런데도 몸매는 40∼50대 못지않다. 골프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부스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올린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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