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복 3사, 물가상승률 반영해 출고가격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1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교육부와 교복가격 안정화 업무협약 체결…과도한 마케팅도 자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주요 교복 제조 3사(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복 가격 안정화에 동참했다. 향후 물가상승률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출고가격을 정하기로 하는 협약을 교육부와 1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

또 학생 간 위화감 방지 차원에서 변형 교복을 만들지 않고 학교에서 정한 디자인·색상·재질 등을 따르는 한편, 대중 매체를 통한 광고나 경품행사 등 과도한 마케팅도 자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국·공립학교가 디자인을 변경할 때 내년부터는 6개월∼1년 전에, 2015년부터는 1년 전에 예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