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태풍 대비하세요"… 박스테이프 앞당겨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1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올 여름 태풍에 대비해 방지 테이프·보수 용품 등 관련 상품을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준비했다고 11일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태풍 볼라벤이 지나갔던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박스 테이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2.7%나 급증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갑작스런 판매 급증으로 재고 확보에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6개월 전부터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와 함게 유리창에 부착한 박스 테이프로 인해 얼룩이 많이 남는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보완한 상품을 선보였다.

탁수연 롯데마트 문구담당 MD(상품기획자)는 "올해도 한 두 차례 태풍이 예보돼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을 고려해 상품 전개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관련 품목도 한층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