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초복을 맞아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다양한 산지 특화 보양식을 선보였다고 11일 전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자연 방사해 사육한 마이산재래닭과 제주재래닭을 판매한다. 마이산재래닭은 전북 진안의 마이산 자락에서 친환경적으로 사육하며 항생제·촉진제를 먹이지 않고 6개월 이상 성장시킨 닭이다. 꾸지뽕·쌀겨·싸래기·참숯 등 친환경 곡물을 사용한 사료를 먹고 자랐다.
이와 함께 삼계탕에 함께 들어가는 국내산 수삼·엄나무·오가피·황기·찹쌀 등 부재료도 판매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여수 갯장어도 선보인다. 여수 갯장어는 양식이 없고 자연산만 있어 어획량이 적어 귀하게 여겨진다. 6~8월이 제철이다. 이외에 목포 신안에서만 구할 수 있는 민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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