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유덕화(劉德華, 류더화), 정수문(鄭秀文, 정슈원) 주연의 중국 영화 ‘맹탐(盲探)’이 중국 본토에서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억 위안(약 183억400만원)을 돌파했다.
신화사 10일 보도에 따르면 맹탐은 지난 4일 개봉 첫날 1730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영화를 본 관객들이 호평까지 쏟아내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흥미로운 전개가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인다는 평가다. 또한 연기파 배우 정수원의 열연도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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