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망중소기업 4곳 선정...지역경제활성화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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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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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마을, (주)인아트 연산지점, ㈜네오베이스 , 더숲 등 4개 업체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건강마을, (주)인아트 연산지점, ㈜네오베이스, 더숲 등 4개 업체가 충청남도 주관 2013년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서 3년이상 가동중인 종업원수 300인 미만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논산시는 충남도내 신청 시·군 중 천안시에 이어 많은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관내 제조업체 270개 업체 중 기 지정업체와 졸업 업체를 제외한 212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공문 발송, 홈페이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체는 지정기간 6년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이차보전 우대(3%), 신용보증지원 우대, 국내 전시.박람회·판매전 참가 및 해외마케팅 참가 시 우대, 무역기금 융자 추천 시 가점부여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서형욱 경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있는 관내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기업이 자금지원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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