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헤리티지 세븐 '프렌치 에디션' 출시

<사진=금강제화 '헤리티지 세븐 프렌치 에디션'>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금강제화는 12일 클래식 신발 브랜드 헤리티지 세븐 '프렌치 에디션'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발 곳곳에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먼저 전체적으로 슬림함이 특징인 프랑스 신발 규격을 적용했고, 클래식 신발 최상위 제법인 굿이어 제법을 기본으로 바닥창의 스티치가 보이지 않도록 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음새 부분을 신발과 다른 컬러로 배색하거나 프랑스 철학자인 루소, 데카르트의 명언을 디자인 요소로 넣는 등 각 제품마다 특성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또 클래식 신발 중에서도 일부 최고급 신발에만 적용되는 파티나 사상을 사용해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뒤마·루소·데카르트·까뮈 등 프랑스 명사 7명의 이름으로 출시된 헤리티지 세븐 '프렌치 에디션'은 서울 주요 헤리티지 편집숍과 금강제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