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데이·비전위크 한마당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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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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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다 피스 미션 도미노 ‘환자제일주의’ 완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미션 및 비전 선포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아침 프리허그로 시작된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 축제가 11일 인기가수 서인국 초청 비전콘서트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미션데이 비전위크 축제’는 이왕준 이사장 취임 이후 선언한 ‘환자제일주의’ 미션구현과 ‘가장 혁신적이며 글로벌한 통합의료 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한 다짐의 계기를 삼고자 개최된 것이다.

지난 8일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등 병원 임원진이 출근길 직원들을 안아주며 격려한 프리허그로 시작된 축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퀴즈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얼마나 짜게 먹고 있을가요- 염미도 측정 ▲손 오염도 측정 ▲우울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상담 등이 매일 로비에서 진행됐다.

또 지난해 미션데이 때 소장한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미션데이 비전위크 기념 조회’가 9일에 있었으며, 10일에는 지역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한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가 있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참여하는 축제로는 10일 오후에 가진 ‘명지병원이 달라졌어요 UCC 및 상황극 경연대회’와 직원들이 틈틈이 참여하여 완성한 ‘미션 도미노- 환자제일주의를 완성하라’가 로비에서 펼쳐졌다.

이번에 완성된 도미노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다의 피스가 사용된 도미노 작품이다. 이어 이날 저녁에는 고양어울림누리 연회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데이 축하 호프데이를 가졌다.

미션데이 비전위크 축제의 휘날레는 슈퍼스타K 출신의 인기가수 서인국을 초청하여 개최한 ‘환우를 위한 비전콘서트’로 11일 오후 4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가수 서인국의 재능기부를 통해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이 펼쳐졌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JS합창단과 리아미치 실내악연주단 등 전문 연주단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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