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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루모스팀'(사진제공=한국MS)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이매진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 ‘루모스’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MS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3 이매진컵’이 3개 핵심경쟁부문 및 3개 챌린지 분야, 8개의 특별상 시상을 마치고 4일간의 세계 본선 무대를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대표 루모스팀은 핵심 경쟁 부문인 이노베이션 부문에 출전해 음악과 빛을 결합해 어디에서든 특별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윈도8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특별상인 ‘AFT 엑설런스’ 상을 수상했다.
상금 5만달러가 주어지는 핵심 경쟁 부문 1위는 영국의 ‘Colinked’ 팀(이노베이션 분야), 오스트리아의 ‘Zeppelin Studio’ 팀(게임 분야), 포르투갈의 ‘for a Better World’ 팀(월드 시티즌십)이 기록했다.
2014년 이매진컵은 미국 레드몬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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