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기아차 대학생 마케터 ‘펀키아 디자이너(FD)’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FD 6기는 약 6개월 동안(7월~12월) 기아차의 생생한 마케팅 현장을 취재해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알리고, 활약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FD 6기는 총 20명으로 △기아차의 신차 및 전략차종 관련 마케팅 활동 취재를 담당하는 M1(Motors 1)팀, M2(Motors 2)팀 △기아 타이거즈와 프로야구,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스포츠 행사 관련 취재를 담당하는 CS(Culture & Sports)팀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호주오픈 볼키즈 마케팅 등 유스마케팅 프로그램 취재를 담당하는 CY(Culture & Youth)팀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펀키아 디자이너는 기아차 마케팅 활동 취재를 통해 미래 마케터로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기아차는 펀키아 디자이너에게 정기적인 마케팅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취재 경험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0년부터 펀키아 디자이너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들은 기아차의 마케팅 활동을 체험해보고 이를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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