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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부두에서 견학안내사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견학 참가자들. [사진제공=포항제철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코 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여름방학을 맞아 철광석이 철강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절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계절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견학 참가자들은 먼저 홍보센터에서 포스코의 홍보 영상물을 시청한 후, 버스를 타고 제철소로 들어가 제조공정 순서에 따라 원료부두부터 제품부두까지 이동하며 일관제철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열연공장에서는 버스에서 내려 공장 내부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제품 생산공정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서 보게 되며, 마지막으로 포스코역사관을 방문해 포스코의 건립과 성장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포항제철소 여름방학 특별견학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의 홍보>견학>포항제철소>’여름방학 계절견학 프로그램’에서 희망일 3일 전까지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문의 : 054-220-5114, 0581)
한편 포항제철소는 견학 참가자가 홈페이지 또는 e-메일(mykim88@posco.com)을 통해 견학 소감문을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포스코신문에 게재하고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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