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4일 오전 10시 10분 경기도 가평군 한 도로에서 A(34)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A씨는 집중호우로 자신의 승용차가 물에 잠기자 차에서 내려 차에 타고 있던 가족을 구하려다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아내(31)와 자녀 3명(10세, 4세, 2세)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가평소방서와 가평경찰서 등은 50여 명의 인력을 배치,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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