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애경의 리큐가 전체 세탁세제 시장점유율에서 9.4%를 달성하며, 액체세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애경은 리큐가 지난 2월 달성한 점유율 8.5%를 스스로 경신하며, 액체세제로는 최초로 9% 이상의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최고점유율을 보였던 제품은 2008년 피죤의 액츠(8.1%)였다.
애경 관계자는 "국내 액체세제 시장이 전체 세탁세제 점유율의 30%까지 성장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사용습관 변화가 이 같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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