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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편의점서 커피음료 사먹고 복통 구토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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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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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먹은 30대가 갑자기 복통과 구토증세를 일으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12일 오후4시23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A타워 1층 편의점에서 김모씨(33)가 N제품의 커피음료를 마시던중 심한 복통과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음료를 마시다 역겨운 맛이 나서 더 이상 먹지 못하겠다며 일행과 편의점직원에게 조금씩 마셔보게 했으나 이들로 역시 역겨운 맛을 느꼈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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