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보험료 인상이 없는 '무배당 NH평생행복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생명이 출시한 '무배당 NH평생행복건강보험'이 사망과 고액질병 위험 두 가지를 모두 보장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5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된 NH평생행복건강보험은 고액질병과 사망보장을 결합한 복합상품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보장성보험이다.
주계약으로는 사망보장과 함께 고액질병 보장범위에 따라 실속형(1종)과 종합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실속형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하며 종합형은 실속형 보장질병에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루게릭병 등 총 13종의 고액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한다.
또한 고액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최대 100%까지(50·80·100% 중 선택 가능) 선지급해 병원 치료비뿐만 아니라 입원에 따른 소득상실 등 다양한 경제적 문제까지도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전용 특약인 '무배당 두번째CI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에는 처음 발병 이후 평생동안 두 번째암(첫 번째 암 발생 후 새로운 암, 전이암)을 포함해 고액질병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3년 갱신형으로 운영되나, 첫 번째 고액질병진단 확정 후에는 해당 특약으로 종신까지 보장된다.
이 외에도 재해사망, 재해입원, 재해골절과 장해 등 예기치 못한 재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특약에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실손의료비특약도 종합플랜(질병입원, 질병통원, 상해입원, 상해통원)과 질병플랜(질병입원, 통원), 상해플랜(상해입원, 통원) 중 선택 가능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사망과 고액질병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며, "특히 사망보험금의 최대 100% 선지급 통해 고액질병 발생 시 높은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배당 NH평생행복건강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주계약의 경우 종신까지 특약은 종류에 따라 80세에서 최대 100세까지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월납, 남자 40세 기준으로 주계약 1종(실속형)에 사망보험금 50% 지급형을 선택할 경우 월 2만6000원이며, 무배당 두번째CI보장특약(갱신형) 실속형 보험료는 2700원이다.
또한 고액질병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거나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 시에는 차회 이후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주계약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기 기사]
- ▶엄지원 오영욱 열애…엄친딸·엄친아의 만남?
- ▶추신수 13호 홈런 '쾅'…12G 연속 안타·5G 멀티히트
- ▶써니 옥수수 먹방 "늑대소년처럼 먹어 줘" 요구에 웃음 '빵'
- ▶중국 여행비용 ‘뻥튀기’ 주의보…조심할 곳 3군데는 여기
- ▶"구부러지는 화면·지문인식…" 하반기 스마트폰 승자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