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강좌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도로서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면, 희망 강사 초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 줄넘기, 웃음·미술 치료, 레크리에이션, 예술 활동 등 찾아가는 강의가 가능한 모든 강좌 운영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5회(1회 2시간, 5만원)까지 강사비가 지원된다.
단, 강좌를 신청할 학습 모임은 10명 이상의 군포시민(성인이 운영주체)으로 구성돼야 하며, 초빙 강사는 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edui.gunpo21.net) 강사은행에 등록된 이로 제한된다.
시는 총 25개 학습 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교육체육과로 전화(390-0787) 문의하면 된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시민이 희망하는 분야의 강좌 개설·운영을 점차 확대해 누구나 원하는 바를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배움의 꿈을 이번에 적극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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