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식> 구리시, 진로적성 토요학교 합동수료식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과 오는 17일 오후 4시40분 구리시청 대강에서 ‘진로적성 토요학교’ 합동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 292명이 수료장을 받을 예정이다.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관현악 연주, 경영학 시연, 중문학 참여후기 동시통역, 인문학 패널토론, 영문학 참여후기 동시통역 등 학교별 운영강좌 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관내 6개 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토요학교’를 운영해왔다.

토요학교는 자연과학 계열을 비롯해 관현학과, 어문계열, 한국사학, 생명과학, 방송영상학 등 18개 강좌에 운영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소속 학교와 학년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할 수 있는 학교별 클러스터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수료결과는 학생부에 기재되며, 이에 대한 결과물은 향후 대입 입학사정관제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토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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